전국

전라북도, 한국탄소융합기술원 격상 시동...5년 로드맵 마련

2020.05.04 오후 04:28
20대 국회 막바지에 탄소소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전라북도가 본격적인 탄소산업 육성 계획을 내놨습니다.

전라북도는 도내 탄소 소재 전문기관인 한국탄소융합기술원을 한국탄소산업진흥원으로 지정받아 육성할 방침입니다.

이번 탄소소재법 개정안에는 기존 탄소 소재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 중 한 곳을 진흥원으로 지정해 운영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은 탄소 소재 융복합기술 정책과 제도를 연구하는 등 탄소 산업과 관련된 모든 사업을 지휘하게 됩니다.

이 밖에 전라북도는 올해 말까지 탄소산업육성 5년 종합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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