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천426만 가구에 약 8조9천여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취약계층 현금 지원과 카드 충전 방식 온라인 신청으로, 어제 자정까지 천426만 가구에 약 8조9,122억 원이 지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체 지급 대상 2,171만 가구의 약 65.7%에 해당합니다.
지난 4일부터 취약계층 지원 대상의 99.8%가 넘는 약 286만 가구에 1조3천억 원이 지급됐습니다.
또 지난 11일부터 어제 자정까지 온라인 카드 충전 방식으로는 1,140만 가구에 7조6,117억 원이 신청됐습니다.
정부는 오늘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은행창구를 통한 오프라인 신청도 병행되는 만큼 이번 달 안에 대부분 가구의 신청·지급이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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