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재난지원금 지역상품권·선불카드 신청 첫날 78만 가구 지급

긴급재난지원금 오프라인 신청 첫날인 어제 하루 동안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모두 78만여 가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이나 선불카드 형태의 지원금을 받았습니다.

41만7천여 가구가 지역사랑상품권을, 36만2천여 가구는 선불카드를 선택했습니다.

어제 하루 긴급재난지원금 신청분은 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선불카드 등 모두 합쳐 172만 가구·1조천여억 원입니다.

지난 4일부터 지금까지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은 모두 10조 221억 원, 수령 가구는 천598만여 가구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