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흥시 배곧지구가 황해 경제자유구역에 추가 지정된 것을 계기로 이곳을 육·해·공 '무인 이동체' 연구 거점도시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배곧지구는 자율주행차와 무인선박, 드론 등과 관련한 국내외 기업 등으로부터 2027년까지 총 1조6천6백억여 원의 투자를 유치해 무인 이동체 연구단지와 글로벌 교육·의료 복합클러스터로 조성됩니다.
배곧지구는 서울대와 한국산업기술대, 경기과학대 등 대학은 물론 5㎞ 이내에 시흥스마트허브와 시화 멀티테크노밸리 등이 있어 국가산업단지와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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