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다이버 구조 중 실종된 해양경찰관 숨진 채 발견

2020.06.07 오후 01:13
해상 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다가 실종된 해양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통영해양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40분쯤 통영 홍도 인근 해상동굴 입구 근처에서 숨져 있는 34살 정 모 순경을 수중 수색 중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 순경은 오늘 새벽 해상동굴에 고립된 다이버 2명을 구조하기 위해 다른 구조대원 2명과 함께 동굴에 들어갔다가 파도에 휩쓸려 홀로 실종됐습니다.

고립된 다이버들은 해경에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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