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제주관광공사 성산포항 면세점 5년 만에 재개장

2020.08.06 오후 01:29
제주관광공사는 성산항과 전남 고흥 녹동항을 잇는 여객선이 지난달 취항해 5년 만에 면세점을 내일(7일)부터 다시 연다고 밝혔습니다.

녹동항으로 가는 승객이면 면세점 이용이 가능하고 홍삼과 주류, 담배를 포함해 가방과 선글라스 등 패션 상품도 살 수 있습니다.

박홍배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이 고객 기대에 부응하고 사회공헌 등 공적 기능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015년 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성산포와 녹동항을 오가던 여객선이 끊기면서 2년 동안 운영하던 면세점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고재형[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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