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7개 시·도와 11개 시·도 교육청, 38개 기초자치단체가 금융기관의 재생에너지 투자를 유도하기 위한 '탈석탄 금고' 정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탈석탄 금고' 정책은 자치단체 등이 재정 운영을 위해 금고를 선정할 때 금융기관이 탈석탄과 재생에너지 분야에 투자하는지를 평가 지표에 넣는 것입니다.
56개 기관은 충청남도가 주최한 '탈석탄 기후위기 대응 국제 컨퍼런스'에서 '탈석탄 금고' 참여를 선언하고, 기후 위기 주범인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함께 앞장설 것을 약속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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