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12일부터 단양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과 이 지역에 사는 영주권자 그리고 결혼이민자 등 2만9,300여 명에게 1인당 15만 원씩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급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읍·면 주민센터에서 지역 화폐로 줄 예정입니다.
가구주 신청이 원칙으로 학생은 본인이나 부모가 별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고령과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주민은 방문접수를 신청할 경우 읍·면 직원이 오는 26∼30일 직접 전달할 계획입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