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전에서 수능 감독관과 가족·동료 등 6명 확진

2020.12.03 오전 09:29
대전에서 수능시험 감독관과 가족, 동료 등 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습니다.

대전시는 어제(2일) 유성구의 한 고교에서 수능 감독관으로 투입 예정이던 교사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데 이어, 가족 4명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동료 교사 1명도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확진된 교사와 접촉한 다른 교사들을 수능 감독 업무에서 배제하고 시험장에 예비 감독관을 투입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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