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무학, 업계 최초로 폐유리병 재활용 개선 인정받아

2021.03.22 오후 03:46
무학이 소주 제조사 최초로 폐유리류 분야에서 순환자원 업체 인증을 받았습니다.

무학은 오늘(22일) 낙동강 환경유역청으로부터 폐유리병을 재사용한 점을 인정받아 '순환자원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무학은 그동안 제품생산과정에서 깨지거나 불량 유리병을 폐기물로 분류했지만, 이물질과 유해물질 제거하고 재사용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면서 인정서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친환경적인 폐기물 재활용은 물론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오태인 [otaie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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