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애플, 포스텍과 함께 '애플 제조업 R&D 지원센터'와 '개발자 아카데미'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애플은 3년 동안 4백억 원을 투입해 세계 최초로 제조업 R&D 지원센터를 포항에 설립한 뒤 우리나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과 친환경 제조기술을 지원하게 됩니다.
또 소프트웨어 핵심인력들을 양성하는 '개발자 아카데미'도 설립해 운영할 예정입니다.
경상북도는 애플이 포항에 본격 투자하면 고용유발 효과 9천6백여 명, 생산유발 효과 1조4천억 원 등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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