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80여 개국 협동조합 관계자 천여 명이 서울에 모입니다.
서울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사흘 동안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국제협동조합연맹이 주최하는 33회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세계협동조합대회가 아시아에서 열리는 건 1992년 도쿄 대회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서울시가 한국 파트너로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협동조합연맹 설립 125주년과 협동조합 정체성 선언 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입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하는 사회문제 해결 방법과 협동조합의 위기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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