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타워크레인 전도 방지를 위한 와이어 연결 작업"

[앵커]
광주 신축 아파트 붕괴 사고 현장에서 10일째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습 본부는 오늘로 예정된 타워크레인 해체를 내일 하루 동안 진행하는 거로 계획을 바꿨는데요.

실종자를 찾았다는 소식은 여전히 없습니다.

현장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민성우 / 현대산업개발 안전경영실장]
타워크레인 해체 진행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금일 해체 타워크레인 전도 방지를 위한 와이어 인장 작업이 마무리됐습니다. 또한 기존 전선이 파괴되어 전력 연결을 위한 전선 작업 및 동력 연결 작업도 완료하였습니다. 준비 작업과 실시간 계측 관리를 진행하였습니다.

명일은 1200톤 이동식크레인 2기 그리고 기존의 타워크레인 1기, 3기를 이용히서 거푸집, 거동방지 작업과 해체 타워크레인 8당 브레싱 탈락 방지를 위한 체인블록 그리고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 작업 순서는 후크 올리기, 웨이트 내리기, 붐 해체, 톱헤드 해체 작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에 있습니다.

외벽 안전관리사안으로 외부 옹벽 계측 관리 결과 마이너스 37mm에서 22mm로 계측되었습니다. 관리기준은 플러스마이너스 45mm입니다. 명일은 타워크레인 해체 작업과 타워크레인의 계측관리, 그리고 외벽의 계측관리 인원을 제외한 모든 작업은 통제될 예정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