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로수 들이받은 승용차 화재...음주운전 50대 덜미

2022.03.23 오후 02:31
음주운전을 하다가 가로수를 들이받은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젯밤(22일) 10시 40분쯤 광주시 양산동에서 도로 옆 가로수를 들이받은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직후 승용차에서 불이 났지만 A 씨는 스스로 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술에 취해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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