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11시 10분쯤 경남 진주시 신안동에 있는 15층짜리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집 안에 있던 주민은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지만,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불은 1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소방은 발코니에 있던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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