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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울 택시미터기 100년 만에 '앱미터기'로 연내 전환

2022.06.23 오후 01:29
서울시가 정보기술 적용으로 위치·거리 정확도를 높인 GPS 기반 택시 앱 미터기를 본격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이달 중 앱 미터기 설치를 시작해 서울에서 운행하는 중형택시 6만9천 대 전체를 대상으로 연내 도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앱 미터기는 GP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파악되는 자동차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속도를 계산하는 택시미터기입니다.

지금까지 택시미터기는 1921년 우리나라 최초로 도입된 기계식 방식이 유일했는데 무려 100년 만에 택시요금 산정 방식에 바뀌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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