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농촌 살기 체험 떠난 초등학생 가족 연락 끊겨..."소재 파악 주력"

2022.06.24 오후 06:21
농촌에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초등학생 가족의 연락이 끊겨 경찰이 찾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중순 전남 완도로 한 달 살기 체험을 떠난 10살 A 양의 가족이 실종돼 찾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양이 다니는 학교 측은 체험 기간이 끝났는데도 등교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말부터 A 양의 생활반응이 끊기고, A 양 부모 휴대전화의 전원도 꺼져있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전남 완도와 광주 남구 지역에 실종 경보 문자를 보내고, 소재 파악에 힘쓰고 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