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계룡 군 관사 아파트에서 공군 간부 숨진 채 발견...군사경찰 수사

2022.08.09 오전 10:27
지난달 29일 오전 충남 계룡시에 있는 군 관사 아파트에서 40대 공군 간부가 숨진 채 발견돼 군사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타살 흔적 등이 없어 숨진 간부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사건을 군사경찰에서 수사하고 있어서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개정된 군사법원법에 따라 괴롭힘과 강요 등 범죄 혐의점이 발견되면 사건은 민간경찰로 인계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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