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충남 부여서 실종 2명 늘어...14명 사망·6명 실종

2022.08.14 오후 12:09
이번 폭우로 현재까지 1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충남 부여에서 실종자 2명이 추가되면서 오늘(14일) 오전 11시까지 기준으로 14명이 숨지고 6명이 실종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파손되거나 침수된 주택과 상가는 모두 6천2백여 동이며 천9백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공공시설 가운데 도로사면이 103건, 역사선로 11건, 철도는 13건의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하천 제방유실이 20건 등으로 조사됐습니다.

호우로 인한 농작물 침수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1,085ha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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