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일) 오후 4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의 안인해변에서 40대 부부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해경이 신고를 접수한 뒤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출동시켜 바다에 빠진 부부를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부인이 바다에 빠지자 남편이 부인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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