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오늘 오후 6년 만에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

2023.05.16 오전 07:40
오늘 오후 민방위 훈련이 6년 만에 실시 됩니다.

정부는 오늘(16일) 오후 2시부터 20분 동안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공공기관과 학교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은 공습 경보발령과 경계 경보발령, 경보 해제 순으로 이뤄집니다.

오후 2시 정각에 공공기관 및 학교에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대상자들은 신속하게 가까운 지하대피소로 대피해야 합니다.

각급 학교의 경우 지하대피소를 상정한 강당이나 운동장 등으로 대체해 훈련이 이뤄집니다.

오후 2시 15분 훈련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지하대피소에서 나와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 경보가 해제되면 일상으로 복귀하면 됩니다.

전 국민이 아닌 학교 등 중심인 만큼 일반 국민 대피와 차량 이동 통제는 없습니다.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하는 건 2017년 8월 이후 6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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