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과외 앱 살인' 정유정, 아버지에게도 살인 암시

2023.06.27 오전 10:39
온라인 과외 앱으로 만난 20대 또래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정유정이 아버지에게도 살인을 암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정유정은 피해자를 살해하기 전 따로 사는 아버지와의 통화에서 서운한 감정을 토로하며 살인을 암시하는 내용을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정유정은 포털사이트에서 '존속살인'도 검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정유정이 피해자를 흉기로 백 차례 넘게 찌른 사실도 확인해 공소사실에 포함했습니다.

살인과 사체손괴 및 유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의 공판 준비기일은 다음 달 14일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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