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새벽 0시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의 한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 안에 있던 90대 여성 A 씨는 스스로 대피했지만, 창고에서는 A 씨의 50대 아들로 추정되는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은 주택 1개 동과 창고를 모두 태운 뒤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신원 파악을 위해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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