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6시 10분쯤 경남 하동군 금남면 도로를 달리던 SUV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 옆 1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60대 여성이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남 창원시 남문동에서는 차량 5대가 도로 살얼음에 미끄러지며 잇따라 추돌해 3명이 부상했습니다.
새벽 6시 반쯤 김해시 신문동에서도 차량 5대가 들이받아 2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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