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경남선관위, '투표지 훼손·촬영' 2명 고발

2024.04.09 오후 05:35
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소에서 투표지를 훼손하거나 촬영해 공개한 혐의로 선거인 2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사전투표소에서 비례대표 후보 투표지에 왜 1, 2번이 없느냐며 투표소 관계자들에게 항의하는 과정에서 지역구 후보 투표지를 찢은 혐의를 받습니다.

B 씨는 지난 5일 사전투표소에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후보자 지지자가 모여 있는 SNS 단체 대화방에 올린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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