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과 세종, 대전에 밤사이 강한 비가 내리면서 침수와 땅 꺼짐 등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충남소방본부에 접수된 피해 신고가 98건으로, 공주에서 도로가 침수돼 긴급 배수 지원 활동이 진행됐고, 홍성군에서는 주택가 옆 축대가 무너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안전조치 활동을 벌였습니다.
세종시 나성동에선 야외 주차장에 빗물이 차올라, 차량 50여 대가 긴급 대피했습니다.
대전 성남동에선 도로에 넓이 5cm의 땅 꺼짐이 발생했고, 하수구가 역류하거나 맨홀 뚜껑이 열렸다는 신고가 6건 접수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