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장맛비로 강원 지역에서도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17일) 오전 10시 5분쯤 강원도 원주시 반곡동에 있는 다리 옆 비탈면이 무너졌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고, 재난 당국은 교각 아래 산책길과 사고 주변을 통제했습니다.
앞서 새벽 6시 50분쯤에는 강원도 영월에서 나무가 쓰러지는 등 밤새 삼척, 양구 등에서 나무 쓰러짐 신고가 들어와 안전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또 어젯밤 11시쯤에는 강원도 춘천시 서울 양양고속도로 동산 2터널에서 빗길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승용차 운전자 등 3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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