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 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앵커]
현재 서울 등 수도권·영서 북부 호우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CCTV 통해 이시각 현재 상황 어떤지살펴보겠습니다.
[앵커]
먼저 보시는 화면 서울동부간선도로 상계교에서 노원교 사이입니다.
왼편에 보시면 중랑천의 높이가 높아져 있고요.
오른편 도로는 통행금지라는 간판이 보이는데 차량들이 전면 통제된 상황입니다.
서울 노원구의 강우량은 140mm 넘어선 상태인데요.
지금 보시는 화면에서는 비가 소강상태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앵커]
다음 화면 함께 보실까요.
이곳은 인천대교 제2경인선 사장교의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천둥번개까지 치며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지역인데요.
차량들이 비상깜박이 켜며 주행 중인 모습입니다.
현재 인천에는 시간당 50mm 안팎의 비가 쏟아지고 있죠. 도로 위에도 빗물이 상당해 보이고요.
거센 바람에 도로를 비추는 카메라도 흔들리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는 만큼 교통 안전에 각별히 주의하셔야겠고요.
지금 차들이 지날 때 바퀴 옆으로 물살이 세차게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니까 평소보다 속도 더 많이 줄이고 안전거리 유지하셔야겠습니다.
[앵커]
다음 지역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자유로 구산나들목 화면 보고 계십니다.
고양시 부근인데 파주 판문점에는 600mm에 가까운누적 강우량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근길 차량들이 통행하고 있고 비상등을 켜며 간간히 통행하고 있습니다.
멀리서는 빗줄기가 많이 내리고 있어서 시야가 갑자기 안 보일 경우에는 비상등을 켜면서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잘 유지해 주셔야 됩니다.
도로 노면이 젖어 있어서 중간에 차량들이 브레이크를 밟으면 브레이크 등이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각 지역의 CCTV 상황 살펴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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