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게릴라성 호우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20일) 오후 3시 10분을 기해 서해5도에 호우주의보를 내렸습니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에는 오전 한때 내린 게릴라성 폭우로 산사태 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9시 40분 광주광역시와 전남 곡성, 전북 남원 등에 내려졌던 호우경보는 오전 11시 10분에 해제됐지만, 산림청은 산사태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하고 전남 곡성·담양·나주 등에 산사태 경보를, 구례에는 산사태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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