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3일) 10시 10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어시장 옆 청과시장에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청과시장 안에 있는 점포 28곳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 근처 오피스텔 주민 30여 명이 대피했고, 2명이 연기를 마셔 현장에서 조치가 이뤄졌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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