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공천 개입 의혹' 수사 "서울서 특밸수사팀 꾸려야"

2024.10.17 오후 07:13
대구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 '공천 개입 의혹' 사건과 관련해 특별수사팀을 꾸려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은 오늘(17일) 대구고등검찰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명태균 씨 사건은 서울에서 특별수사팀이 와서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유미 창원지검 검사장에게 이런 내용의 건의를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곽규택 의원도 명 씨의 정치자금법 사건을 수사하기에 창원지검의 인력이 감당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유미 검사장은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수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 상세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다양한 의혹들을 전부 참고해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팀이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열심히 수사하고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