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던 60대가 또 술을 마신 채 운전하다 적발돼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마산중부경찰서는 지난 8월 경남 창원시 진북면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주차된 차량 석 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앞서 지난 7월에도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로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가 또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또 음주운전 할 위험이 있어 차량을 압수하고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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