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통합보훈회관 내년 6월 착공...12개 보훈단체 입주 예정

인천시는 지역 내 12개 보훈단체를 한곳에 모으기 위해 2026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내년 6월 남동구 간석동에 262억 원들 들여 지상 4층, 연 면적 4천㎡ 규모의 통합보훈회관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기존 간석동 보훈회관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에 들어설 통합회관은 보훈단체 사무실, 다목적실, 회의실 등을 갖추고, 자체 건물을 보유한 인천시 재향군인회를 제외한 12개 보훈단체가 입주할 계획입니다.

준공 36년이 지난 기존 보훈회관은 낡고 좁아, 인천의 전체 13개 보훈단체 중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만 입주해 있고 나머지 10개 보훈단체는 각각 공공·임대 건물에 흩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