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부산 빌라 화재...대피하던 40대 주민 숨져

2024.11.07 오전 09:11
오늘(7일) 새벽 3시 40분쯤 부산 양정동의 빌라 5층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40대 주민이 대피 과정에서 추락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펑' 소리와 함께 불이 시작됐다는 인근 주민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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