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이 "카이스트 중심의 연구시설을 유치해 화성특례시를 '과학기술인재 특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시장은 시정브리핑을 열고, "첨단산업 시대에 걸맞는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인재를 양성해 미래 지향적인 도시를 건설한다는 원칙을 세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시장은 "대한민국 4대 과학기술원인 카이스트(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의 수도권 통합연구 거점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 9월 국가가 발표한 '과학기술인재 성장 발전 전략'에는 첨단기술 중심의 마이스터고를 확대하고 전폭 지원한다는 구상이 담겼다"며 "시는 반도체-미래차-바이오 첨단산업분야의 맞춤형 인력공급을 위해 마이스터고 설립 추진TF팀을 구성하고 현장형 기술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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