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방자치단체들이 해외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수천만 달러 규모 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인천시 서구는 지난 5∼10일 독립국가연합, CIS에 포함된 키르기스스탄과 카자흐스탄에 사절단을 파견한 결과 총 5천165만 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서구는 사전 시장조사를 벌여 수출 가능성이 있는 우수업체 10곳을 선정한 뒤 파견했으며, 현장에서 파견 업체 2곳의 제품과 관련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인천시 남동구도 최근 베트남 호찌민에서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수출상담회'를 열고 776만 달러 규모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습니다.
이 행사에는 남동구 우수기업 14곳이 참여해 현지 57개 업체와 총 167건의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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