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공천 개입 의혹을 폭로한 강혜경 씨를 9번째 소환했습니다.
강 씨는 오늘(18일) 오전 9시 40분쯤 창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강 씨는 검찰 조사에 앞서 자신은 허위 진술을 한 적이 없으며,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의원이 구속되어있는 만큼 진실을 말하고 구치소에서 나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강혜경 씨 변호인 측은 두 사람이 구속된 만큼 그동안의 상황도 정리하고, 검찰이 추가로 확인한 사항이 있으면 이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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