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서울] 취약계층 유아 온라인 교육 '서울런키즈' 시범운영

2024.11.18 오후 02:32
서울시가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양질의 온라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울런' 사업을 만 4~5세 유아에게까지 확대합니다.

서울시는 6개 민간업체와 '서울런 키즈'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부터 1년 동안 시범사업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60% 이하 가구의 만 4∼5세 유아는 내년 1월부터 1년간 6개 민간업체의 유아 맞춤형 온라인 콘텐츠 총 10만여 개와 기기, 교재 등을 무상으로 지원받습니다.

업체들은 리틀홈런과 밀크T아이, 스마트올 키즈, 엘리하이키즈, 윙크, 토도원 등을 통해 한글과 영어, 동요, 체조와 기본 생활 습관 실천까지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5백여 명을 선착순 선발합니다.

시는 추후 서울런 키즈 시범사업의 단기 특화 프로그램으로 YBM넷의 온라인 영어도서관 연계 화상영어 수업인 'YBM 영어동화 놀이터' 대상자를 별도 모집해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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