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속초시가 영어도서관 건립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속초시는 청초호 인근 2,190㎡ 부지에 사업비 46억 원을 들여 영어도서관을 짓기로 하고, 내년 3월 착공해 2026년 3월 개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서관은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영유아와 어린이 자료실이, 2층에는 매거진 존과 멀티미디어 존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글로벌 시대를 맞아 어린이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배움터이자 놀이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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