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많은 눈이 내려 도로 혼잡이 예상되면서 서울시가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과 버스 운행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서울시는 지하철 2호선과 5호선에서 8호선을 대상으로 출·퇴근 시간대 집중 배차 시간을 30분 늘려, 평일 오전에는 7시부터 9시 반까지, 오후에는 6시부터 8시 30분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하철은 출근 시간대 20차례, 퇴근 시간대 15차례 더 운행하게 됩니다.
시내버스도 차고지 출발 시각 기준으로 평소보다 집중 배차시간을 30분씩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내일(28일) 오전까지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는 제설 대응 2단계가 유지되는 동안에는 출퇴근 시간대 대중교통 증회 운행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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