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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내년 10월 '재외동포 방문 주간'...다양한 초청 행사

2024.12.03 오전 11:03
인천시가 '2025∼2026 재외동포 인천 교류·방문의 해'를 맞아 내년에 다양한 동포 초청 행사를 추진합니다.

인천시는 세계 한인의 날인 내년 10월 5일에 맞춰 재외동포 방문주간을 운영해, 인천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대규모 환영 음악회를 열고 다국어 관광 안내와 관광지·교통 정보를 제공하는 환영부스를 열 예정입니다.

인천시는 또 인천에 연고가 있는 재외동포를 '인천인 재외동포'로 명명하고 현재까지 141명의 자료를 구축해 온라인 소식지를 발송하고 내년 10월 인천으로 초청해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홈커밍데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내년 7∼8월 천200명 규모의 차세대 동포 모국 초청 연수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내년 10월에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를 송도국제도시에서 열고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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