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안에 있는 분묘를 대상으로 보상 절차에 들어갑니다.
시는 6개월 동안 조사해 분묘 3천2백여 기를 찾았고 연고자가 있는 경우는 240여 기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 관계자는 '무연고 분묘에 대해서 앞으로 3달 동안 분묘 개장 공고를 진행한 뒤 연고가 확인되지 않으면 법률에 따라 개장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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