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보호자의 입원이나 사고 등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가 용인시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며, 전문 인력이 24시간 상주해 안전한 환경 속에서 보호할 예정입니다.
센터는 남녀 각 4명씩 총 8명을 수용할 수 있고, 한 번 입소 때 최대 7일까지 이용 가능합니다.
연간 최대 30일까지 지원합니다.
이용료는 1일 1만5천 원, 식비 1만5천 원이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은 이용료가 면제돼 식비만 내면 됩니다.
이용 희망 가정은 '경기도발달장애인긴급돌봄센터'(031-896-3119)나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031-895-6163)로 연락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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