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산불 피해' 울주·의성·하동군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5.03.24 오후 06:56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은 산불로 큰 피해가 난 울산 울주군과 경북 의성군, 경남 하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선 그제(22일) 경남 산청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한 건 대규모 산림 소실과 이재민 발생 등 피해 규모가 커 정부 차원의 신속한 수습과 피해자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관련 법령에 따라 피해자 지원을 등 범부처 차원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정부는 합동 조사를 통해 복구 계획을 세우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거쳐 구체적인 지원 사항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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