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사건은 옳고 그름을 떠나 이제 과거가 됐다고 말하면서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며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홍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30여 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치유의 시간은 하루면 족하고, 탄핵 논란에 더 이상 휩쓸릴 시간이 없다면서 탄핵 반대의 열정을 차기 대선으로 모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홍 시장은 또 정권교체, 정권 연장의 상투적인 진영논리의 틀을 벗어나 전혀 새로운 대한민국, 공존공영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