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대구와 경북 지방자치단체가 산불 방지를 위해 곳곳에 입산 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대구시는 지난달 31일부터 팔공산 국립공원 탐방로 21개 구간 중 17곳의 입산을 통제하고, 앞산과 비슬산, 와룡산 등 등산객이 주로 찾는 산 출입도 금지했습니다.
경북에서도 산불 피해가 컸던 영덕은 물론, 울진과 청도, 영천, 칠곡 등에서 일부를 제외한 등산로 출입이 금지됐습니다.
포항시도 행정명령으로 지역 내 모든 산 출입을 금지했고, 경주시는 국립공원 29개 구간을 제외한 산림의 입산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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