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울산에 강한 바람...지붕 전신주 덮쳐 55가구 정전

2025.04.13 오후 12:08
오늘(13일) 새벽 6시쯤 울산 울주군 삼남읍 상천리에서 임시 건물 지붕이 강한 바람에 날아가 전신주를 덮쳐 55가구가 정전됐습니다.

울산시는 사고가 나자 마을 안쪽 길 일부를 통제했고 크레인을 이용해 복구에 나섰습니다.

또 간판과 신호등이 떨어졌다는 신고 등 경찰과 소방에 강풍 피해가 10여 건 접수됐습니다.

사고 당시 울산엔 강풍 주의보가 발효돼 동구 주전 앞바다에는 초속 29m가 넘는 태풍급 바람이 불었고 오전 9시에 해제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HOT 연예 스포츠
지금 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