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오늘(13일) 대구 서문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돈 잘 버는 자유 우파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지사는 시장 상인과 간담회에서 상인은 죽을 지경인데 정치판에서 싸움만 한다면서 지금 우리나라는 자유 민주주의를 지키기도 어려운 위기에 처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자유 우파 종가는 대구 경북이고, 종손인 자신이 보고만 있을 수 없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나섰다면서 새로운 박정희 정신으로 나라를 잘 살게 하고, 초일류 대한민국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통령이 되면 나랏빚이 더 쌓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어제(12일)는 경북 안동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지역 복구는 현장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면서 실질적인 복구와 피해 지역의 구조적 개선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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