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은 온누리 상품권을 부정 유통해 국가보조금 62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가맹점주와 판매업자 5명을 검거해 이 가운데 1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3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천3백억 원어치 온누리 상품권을 액면가보다 싼 값에 매입한 뒤, 마치 물건을 팔고 받은 것처럼 환전해 액면가 5%에 해당하는 국가보조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혐의로 다른 가맹점주 등 9명도 추가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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