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7일) 오후 1시 10분쯤 경북 성주군 초전면에 있는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던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남성이 온열 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부검 등을 통해 사망 원인을 밝힐 예정입니다.
질병관리청 온열 질환 발생 통계를 보면 그제(26일)까지 전국 온열 질환자 수는 2,295명이고 사망자는 1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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